평창군 빈대예방 민·관점검반, 합동점검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05 22:33
빈대예방 합동점검

▲평창군은 빈대예방 민·관점검반을 편성하고 4일과 5일 올림픽 운영 인력 숙소 3개소를 집중 점검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평창군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대비해 빈대예방 민·관 점검반을 편성하고 4일과 5일 지역 내 올림픽 운영 인력 숙소 3개소(용평리조트, 포스코 휴양소, 국립청소년수련원)를 합동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도 감염병관리과, 평창군, 한국방역협회가 참여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선수촌 등 시설 내 빈대 발생 사항, 사용 객실 및 복도 계단 등 표본 현장 점검이다. 또 침대헤드, 매트리스 등 장소별 빈대 유무, 소독 의무사항 이행 확인 등도 점검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빈대예방 합동점검 시 빈대가 발견되면 신속하게 방제를 해주길 바라며 우리군의 시설이 빈대로부터 안전한 관광지로 인식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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