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빈대예방 민·관점검반을 편성하고 4일과 5일 올림픽 운영 인력 숙소 3개소를 집중 점검했다. |
합동점검반은 도 감염병관리과, 평창군, 한국방역협회가 참여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선수촌 등 시설 내 빈대 발생 사항, 사용 객실 및 복도 계단 등 표본 현장 점검이다. 또 침대헤드, 매트리스 등 장소별 빈대 유무, 소독 의무사항 이행 확인 등도 점검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빈대예방 합동점검 시 빈대가 발견되면 신속하게 방제를 해주길 바라며 우리군의 시설이 빈대로부터 안전한 관광지로 인식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