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재단·대자연, 제4기 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 종강식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10 11:02
clip20240110105309

▲지난 8일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열린 제4기 기후환경리더 앙성과정 종강식에서 반기문재단·대자연 관계자들과 대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자연.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재단법인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이사장 반기문)과 국제 환경단체 대자연(회장 이혜경)이 지난 8일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제4기 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 종강식을 개최했다.

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은 대학생 환경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종강식에는 전국 57개 대학의 수료생 100명이 참석했다.

종강식에서는 △지속가능한 기숙사 식생활: 지역사회 연계, 학생자치를 중심으로 △친환경 팝업스토어 폐기물 처리 법안 △새로운 여행 트렌드, 친환경 여행 등 주제로 양성과정에서 실시한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종강식에 참석한 한 대학생 참가자는 "기후위기는 가까운 미래에 내가 직면할 현실적인 문제라서 막막했었는데 뜻이 맞는 또래 대학생들을 만나서 힘이 됐다"며 "글로벌 리더의 지지를 얻고 실질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wonhee4544@ekn.kr

이원희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