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주담대 갈아타기’ 하루 만에 유입률 177%↑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10 13:45
뱅크샐러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뱅크샐러드는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 서비스 출시 첫 날인 9일 하루 만에 대출 페이지 유입률이 177%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뱅크샐러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고객이 대환을 원할 때 또는 추가 대출을 받고 싶을 때, 최저 금리와 최대 한도가 계산된 정보를 바탕으로 이자를 최대로 절약할 수 있는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주담대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카드론 △마이너스통장 △자동차 담보대출 △정부지원대출 등 모든 대출 상품을 갈아탈 수 있다.

뱅크샐러드 주담대 대환대출 서비스에서는 하나은행, SC제일은행, 대구은행, 교보생명 상품을 먼저 만날 수 있다. 주담대 신규대출로는 대환대출을 포함해 28개사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뱅크샐러드는 현재 제1금융권과 추가 입점을 협의 중이며, 상품 수는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뱅크샐러드는 신용대출 때와 마찬가지로 고객 금리 혜택에 초점을 맞췄다. 대환대출플랫폼 중 유일하게 ‘대출금리 할인쿠폰’ 서비스를 적용해 추가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뱅크샐러드에서 주담대 갈아타기 사전신청을 했다면 0.3% 대출금리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의 실제 할인율 현황은 뱅크샐러드 앱의 ‘대출금리 할인쿠폰 랭킹’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뱅크샐러드에 따르면 현재까지 고객이 성공한 가장 높은 금리 할인율은 2.1%이다. 1억원 대출 시 210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주담대 대환대출에 대한 고객 관심이 유입률로 증명되고 있다"며 "신용대출에 이어 주담대 대환대출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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