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레저·관광 복지 플랫폼 ‘해피멤버스’와 경상도 여행 할인 프로모션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16 08:58
[첨부2] 쏘카X해피멤버스 업무협약 체결

▲백승환 해피멤버스 대표(왼쪽)와 김근우 쏘카 경남권역사업팀장이 업무 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쏘카가 기업 및 호텔을 대상으로 레저·관광 티켓 판매 플랫폼을 운영하는 해피멤버스와 업무 제휴를 맺고 오는 2월 말까지 경상권 관광 상품을 최저가로 판매하고 쏘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쏘카는 이용자들에게 해피멤버스와 제휴된 부산, 경주, 대구 등 경상권 주요 여행지의 레저 및 관광 상품 30여종을 최저가에 제공한다. 지역별 대표 상품으로는 △부산 씨라이프 아쿠아리움 △부산 엑스더스카이 전망대 △부산 클럽디오아시스 스파 △경주 루지월드 △대구 스파크랜드 △대구 이월드 등이 있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쏘카존은 쏘카 앱에서 ‘제휴혜택존’이라는 별도의 태그가 표기되고, 각 쏘카존의 차량리스트에서 해피멤버스 배너를 통해 쏘카 전용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쏘카는 해피멤버스와 제휴된 230여개 기업 임직원과 호텔 투숙객에게도 쏘카 대여료 5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헤피멤버스가 운영하는 기업간거래(B2B) 전용몰에서 레저·관광·숙박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쏘카 할인 쿠폰이 함께 제공된다. 부산을 포함한 경남권 전체와 울산, 경주 지역 내 쏘카존 이용 시 사용할 수 있고, 쿠폰은 최소 6시간부터 30시간까지 대여 시에 적용 가능하다.

김근우 쏘카 경남권역사업팀장은 "쏘카의 이동 서비스 외에도 지역 내 즐길거리를 더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제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가 쏘카와 함께하는 모든 여정에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명수 해피멤버스 제휴사업팀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기업 및 호텔 B2B 제휴몰의 서비스를 다각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프로모션을 통해 쏘카 이용 고객과 B2B 전용몰 고객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ojin@ekn.kr

윤소진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