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혜리와 10년 연속 브랜드 모델 계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16 10:05

올 상반기 신규 광고 캠페인 공개 예정

다방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전속 광고 모델 배우 혜리와 10년째 인연을 이어간다.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전속 광고 모델 배우 혜리와 10년째 인연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다방과 혜리의 10년 동행은 프롭테크·플랫폼 등 동종업계에서 최장 기간 기록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아모레퍼시픽’의 송혜교, ‘맥심 티오피’의 원빈, ‘카누’의 공유 등 오랜 기간 브랜드를 대표하는 장수 모델은 소비자에게 안정감과 신뢰감을 주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큰 효과를 내고 있다. 특별히 신뢰와 안정감이 생명인 프롭테크 시장에서 혜리는 매 광고마다 새로운 모습을 통해 ‘인간 다방’의 면모를 보여주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2015년 4월 ‘방 찾을 땐 다방!’ 광고 캠페인으로 첫 등장한 혜리는 친숙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다방의 대표 얼굴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10년 간 다방 서비스 확장에 발맞춰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하는 매력을 발산하며 ‘다방=혜리’라는 공식을 만들어 냈다. 특히 영상 말미 마다 혜리가 특유의 발랄한 어투로 ‘다방~’을 외치는 징글은 많은 시청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다방의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2013년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다방은 혜리를 필두로 한 광고 캠페인과 큰 시너지를 내며 최근 10년 새 빠르게 성장했다. 앱 출시 1년여 만에 이용자 수 100만 명을 달성한 다방은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2300만 건, 월 평균 사용자 300만 명 이상에 이르는 국내 최대 부동산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다방은 혜리와 함께 더욱 새로워진 모습을 담은 신규 캠페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방 관계자는 "다방하면 혜리, 혜리하면 다방이 떠오를 정도로 혜리는 다방의 성장가도를 함께한 최고의 파트너"라며 "지난 10년 간 다방과 혜리의 케미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표해주신 이용자와 시청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혜리와 함께 다방의 서비스를 효과적이고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zoo1004@ekn.kr

이현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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