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링협회, ‘2024 엔지니어링업계 신년인사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16 13:40

엔지니어링 미래 위한 새로운 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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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 협회장이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2024 엔지니어링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신년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16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2024 엔지니어링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과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 협회장을 비롯해 정부, 국회, 유관기관 및 엔지니어링업계 대표 등 각계 주요 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 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협회가 창립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니만큼, 의미있는 한해를 만들 것이라 다짐했다.

그는 5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기념행사 준비와 더불어 엔지니어링 역사관 건립, 계약업무 효율화, 엔지니어링 제도 개선, 연구원 설립 등 엔지니어링산업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엔지니어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실장은 우리 경제의 기반이 되는 인프라 구축 및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선도해 온 엔지니어링산업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업계가 시장 변화에 대응하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친환경·디지털 엔지니어링 R&D 및 인력양성 확대 △해외 프로젝트 수주 지원 체계 구축 △표준품셈, 기술경력자 관리 등 제도 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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