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서 기업부문 수상
한부모가정·자립준비청년 등 후원 상생 실천
▲지난 18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GS타워에서 열린 대한사회복지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BAT로스만스가 기업 부문 감사패를 받고 다른 수상자 및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위탁모인 성정순씨,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 전국입양가족연대 오창화 대표,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 BAT로스만스 장유택 전무, CJ ENM 이제훈 팀장, 정샘물뷰티 유민석 대표, 나눔대사인 배우 김정은·추자연씨. 사진=BAT로스만스 |
BAT로스만스는 "지난 18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GS타워에서 열린 ‘대한사회복지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소외계층 후원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 부문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BAT로스만스 대외협력팀 장유택 전무와 대한사회복지회 윤기원 이사장, 강대성 회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나눔대사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AT로스만스는 지난 2016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와 협약을 맺고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대표사업인 한부모 가정을 돕는 ‘꿈꾸는 공방’은 한부모 가정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공예품 교육, 직업훈련 등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2022년 BAT로스만스 지원을 받아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자립준비청년 후원사업의 하나로 시설보호 종료로 독립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사회생활 자립에 필요한 정보와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 ‘자조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BAT로스만스 장유택 전무는 "이번 수상은 다년간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더 좋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올해도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자립 의지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