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주민 공감대 확산 잰걸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22 07:49

의정부 이어 24일에는 포천서 설명회

포천시편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공약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새해 시작과 함께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돌며 경제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농업인, 종교인, 청년, 학생, 학부모 등과 만나 공감대 저변을 확산한다.

오는 24일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함께 갑니다 포천시편’은 11일 의정부시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함께 갑니다 의정부편’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공식 유튜브(youtube.com/@ggholics)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현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장은 22일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해 비전과 발전전략 수립, 100여회에 달하는 토론회-설명회 등을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올해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함께 갑니다’를 시작으로 명칭 공모전 등을 더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빈틈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은 대한민국 성장잠재력에 걸맞은 상징성 및 경기북부 역사성과 세계화에 부응하는 미래지향적 새 이름을 찾기 위해 1개월간(1월18일~2월19일) 진행된다. 세부내용은 공모전 누리집(bit.ly/새이름공모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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