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日 노토반도 지진 피해 복구 성금 50만달러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22 09:00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오른쪽)이 22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오른쪽)이 22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경제인협회는 22일 대한적십자사에 일본 지진 피해 복구 성금 50만달러(약 6억7000만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일 오후 4시 10분경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는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 사망자 232명, 부상자 1009명을 비롯해 주택이 약 9600여채 파손되는 등 피해를 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지진 피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본 국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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