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데뷔 첫 전국 콘서트 성료...4월 두 번째 전국투어 예고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2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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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데뷔 첫 전국투어 팬 콘서트 ‘겨울, 우리함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사진은 인천 공연 모습.황영웅 팬카페 ‘파라다이스’

가수 황영웅이 데뷔 첫 전국투어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황영웅은 20·21일 부산 벡스코에서 팬 콘서트 ‘겨울, 우리함께’를 팬들과 함께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해 12월 고양에서 시작해 광주, 대구, 청주, 인천을 거쳐 부산까지 6개 지역 12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황영웅은 ‘불타는 트롯맨’에서 받은 사랑을 무대에서 모두 풀어냈다.

각 공연마다 콘셉트를 정해 ‘패션왕’ 이벤트를 진행하고, 팬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사전에 받아 당일 무대에서 들려주는 코너를 통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황영웅은 데뷔 첫 번째 공연을 성공으로 이끌면서 4월에 다시 팬들과 무대에서 만난다.

이 소식은 부산 공연 당시 황영웅이 깜짝 발표했다. 그는 "이 추위가 물러가고 꽃이 만발한 4월이 되면 황영웅 콘서트가 여러분을 다시 한번 찾아간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히 앙코르의 의미를 넘어 전국투어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공연 지역에 포함되지 않았던 서울, 울산 등 5개 지역에서 펼칠 계획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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