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동서 직원들, 2년간 4600만보 걸어 2000만원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24 14:05

2년째 착한걸음 함께 걷기‘ 기부 챌린지
취약계층 난방비 등에 지원

‘IS동서 착한걸음 함께 걷기’ 기부챌린지 이미지

▲IS동서 착한걸음 함께 걷기 기부챌린지 이미지.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IS동서가 2년 연속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인 ‘IS동서 착한걸음 함께 걷기’ 기부챌린지를 진행해 1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IS동서 착한걸음 함께 걷기’ 기부챌린지는 임직원들이 목표걸음 수를 달성하면 회사가 기부금을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이산화탄소 감축에 대한 의미를 되짚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난방용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걷기 챌린지를 통해 조성된 1000만원의 기부금을 에너지 취약계층 30여 가구의 난방비 및 난방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 2년간 아이에스동서 임직원들이 참여해 모은 걸음수는 약 4600만보로 환경보호 및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챌린지에 참여한 한 IS동서 임직원은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의미가 있었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탄소저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작은 활동들을 되짚어 보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실천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zoo1004@ekn.kr

이현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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