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오유진vs배아현,데스매치서 맞대결! '투표 포기' 마스터 속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24 10:13
미스트롯3

▲25일 방송되는 ‘미스트롯3’ 6회에서 오유진과 배아현이 데스매치로 맞붙는다.TV조선

‘미스트롯’ 최강자들이 맞붙는다.

25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6회는 3라운드 1 대 1 데스매치가 이어진다.

예고 공개만으로도 온라인을 들썩이게 했던 1라운드 진(眞) 배아현과 2라운드 진(眞) 오유진이 맞대결이 전파를 탄다.

그야말로 오유진의 패기가 만들어낸 빅매치다. 2라운드 진에 등극하며 데스매치 상대를 누구보다 먼저 지목할 수 있었던 오유진은 누구나 피하고 싶은 최강자인 배아현을 선택하는 승부수를 띄운 것. 자신을 믿고 대담한 승부수를 던진 오유진과 트로트 교과서 같은 무대로 감탄을 자아내는 배아현의 데스매치에 이목이 집중된다.

녹화 당시 장윤정은 예측불허 빅매치에 "난리 났다. 야단났다"라고 걱정하며 심사 난항을 예고했고, 안성훈과 박지현도 최강자들의 레전드 무대에 투표를 포기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민호 역시 "역시 진 대 진의 대결"이라고 감탄했다고. 마스터 군단이 패닉을 일으킬 정도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레전드 명승부’가 펼쳐졌음을 예감케 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레전드 승부를 예고한 오유진과 배아현의 데스매치를 비롯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초박빙 접전과 대이변도 쏟아진다. 모두의 예상을 빗나가게 하는 반전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25일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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