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수 표준협회 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24 10:19

환경부 주관 플라스틱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
"환경 손상 심각, 회복 위한 작은 실천" 강조
다음주자로 김현철 화학융합시험硏원장 지명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22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국표준협회는 강명수 회장이 지난 22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실천 사항을 릴레이 방식으로 확산하는 챌린지로, 환경부 주관의 범국민 릴레이 운동이다.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의 지명을 받은 강명수 회장은 "개인적으로 플라스틱 및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이 부질없어 보일 정도로 환경은 이미 많이 손상됐지만 그 회복의 시작도 이런 작은 실천일 수밖에 없다"며 챌린지 참여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밖에 표준협회는 기업의 ESG 활동 지원을 위해 △2009년부터 지속가능성지수 개발 △2008년부터 지속가능성보고서상 제정 △2011년부터 온실가스검인증 및 지속가능성경영 교육 △2021년 ESG추진단 신설 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강명수 회장은 챌린지 다음주자로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을 지명했다.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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