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서명, 스케이트 동아리 결성 봇물, 릴레이 동참 등
▲춘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춘천시청, 교육지원청 등에서 스케이트 동아리를 결성하고 있다. 사진=춘천시 |
지난 12일 온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한 지 12일 만이다.
온라인 서명과 함게 오프라인 서명에도 지난해 12월말 기준 4000여명이 참여했다.
춘천시는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현장시랏 및 2차 심사가 있을 3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춘천시청 부서는 물론 교육지원청 등 스케이트 동아리도 곳곳에서 결성해 30여개로 유치 응원 열기가 뜨겁다.
더불어 체육계, 자생단체, 경제·문화·종교 등 시민들이 릴레이 응원 동참에 나서고 있다.
23일 기준 70여건이 넘었으며 1월 100건 달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난 17일에는 천예술마당 봄내극장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를 염원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홍천 꽁꽁 축제와 화천 산천어 축제에서 게릴라 홍보를 펼치기도 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 힘이 가장 중요한 만큼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춘천시 송암동 국제스케이트장 예정지 조감도. 사진=춘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