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월드와이드 예능감’ 폭발! ‘아파트404’ 2차 티저 영상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1.25 11:27
아파트 404

▲tvN ‘아파트404’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tvN

‘아파트404’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tvN 신규 예능 ‘아파트404’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 총 6명의 입주민이 우리에게 친숙한 공간이자 생활 터전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기상천외한 일들의 실체를 추적하는 시공간 초월 실화 추리극이다.

공개된 2차 티저는 여섯 입주민의 캐릭터 소개가 담겨 있다. 미스터리한 소문과 함께 시작된 2차 티저 영상은 입주민들이 아파트에서 벌어진 사건을 추적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유재석은 한자가 섞인 신문을 읽으며 추리 고인물의 면모를 뽐내다가도 역대급 헛발질과 뻔뻔한 면모로 웃음을 유발한다. 장꾸력 만렙 차태현은 상대가 방심한 틈을 노린 변칙 플레이로 판을 뒤흔든다.

오나라는 실질적 서열 1위로 남다른 포스를 드러낸다. 피지컬 서바이벌 출연자 버금가는 체력과 파워, 목청으로 아파트 주민들을 제압한다. 상대를 가리지 않고 터져 나오는 오나라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양세찬은 ‘양아치’ 소리까지 듣게 돼 폭소를 자아낸다. 양세찬은 자신의 수식어에 보답하려는 듯 거짓말과 모략을 이어가 아파트를 들썩이게 한다.

무엇보다 ‘월드와이드 예능감’을 자랑하는 제니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제니는 오랜만에 예능에 컴백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적응력을 자랑한다. 심지어 양세찬마저 "보통이 아니다"라고 감탄할 정도. 반면 예능 새내기 이정하는 에이스를 꿈꾸지만 어딘지 모를 허술한 행동으로 형, 누나들의 핀잔을 한 몸에 받는다.

강렬한 개성을 가진 입주민들이 모인 만큼 이들의 시너지 역시 기대를 모은다. 단서를 발견한 듯 함께 기뻐하고 춤추고, 무언가를 보고 혼비백산하는 등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이는 입주민들의 끈끈한 팀워크가 예상된다.

오는 2월 23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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