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가 오는 3월 4일 정규 2집 ‘희로애락’을 발매한다.티엔엔터테인먼트 |
김희재는 지난 2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3월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 발매를 알렸다.
‘희로애락’은 김희재가 지난 2022년 6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희재 (熙栽)’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김희재는 본인의 이름을 딴 정규 1집 타이틀곡 ‘풍악’과 ‘짠짠짠’을 비롯해 수록곡 ‘미안하오’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김희재는 정규 1집에서 정통 트로트뿐만 아니라 발라드, 록, 댄스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소화력과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1년 9개월만에 발매하는 정규 2집에서도 다채로움이 공존하는 김희재만의 감성을 만날 수 있다.
26일 공식 SNS에 공개된 정규 2집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김희재는 29일 오후 4시부터 예약판매 오픈을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프리뷰 영상,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김희재의 ‘희로애락’이 담긴 정규 2집은 3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