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제2차 지역균형 발전 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평군 소재 자라섬 꽃 테마공원 조성이 1월30일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50억원(도비 42.5억원, 군비 7.5억원)을 투입해 가평 자라섬 일원에 정원-보도교-데크 쉼터를 조성하며, 축제 명소인 자라섬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가평군과 협력해 자라섬에 적합하고 안전한 구조물을 설치하기 위해 수차례 원주지방환경청과 협의한 결과 하천점용허가를 완료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협력으로 30일 착공에 이르게 됐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29일 "사업이 계획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및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라섬이 더욱 유명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자라섬을 찾는 관람객이 함께 만드는 참여 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이번 사업은 50억원(도비 42.5억원, 군비 7.5억원)을 투입해 가평 자라섬 일원에 정원-보도교-데크 쉼터를 조성하며, 축제 명소인 자라섬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평군 보행교(강관교) 조감도- 주간. 사진제공=경기도청북북청사 |
▲가평군 보행교(강관교) 조감도- 야간. 사진제공=경기도청북북청사 |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29일 "사업이 계획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및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라섬이 더욱 유명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자라섬을 찾는 관람객이 함께 만드는 참여 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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