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14조5980억원으로 32.3% 올라
카타르 태양광, 네옴터널 등 프로젝트 매출 본격화 견인
▲삼성물산 건설부문 전체 실적표. |
매출액은 전년 14조5980억원 대비 4조7120억원(32.3%)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8750억원에서 1590억원(18.2%) 늘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카타르 태양광, 네옴터널 등 양질의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화됐고 국내외 수주가 증가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해 4분기 삼성물산 건설부문 매출액은 4조678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4조310억원 대비 6470억원(16.1%)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135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2410억원에 비해 44%(-1060억원) 줄었다. 해외 수주 증가 등 이유로 매출이 늘었지만, 해외 현장 화재 복구 비용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kjh12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