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호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01 14:47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이 고향사랑기부제 2년차를 맞이해 고향사랑기부 동참을 독려하기 위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본격 홍보에 나섰다.




봉화군, 고향사랑기부 동참 퍼포먼스 펼치고 홍보 나서

▲봉화군이 고향사랑기부 동참 퍼포먼스 펼치고 홍보 나섰다.(제공-봉화군)

봉화군은 1일 중회의실 읍면장회의를 마치고 '봉화를 사랑하는 마음. 고향사랑기부제로 표현하세요'가 적힌 현수막과 폼보드를 펼쳐 보이는 퍼포먼스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호소했다.


봉화군에 따르면 2023년 봉화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낸 사람은 2074명이며 총 2억 8백만 원에 이른다. 이는 군이 지난해 목표로 한 모금액 1억 1400만 원의 1.8배에 달하는 값진 성과다.



특히 10만 원 이하의 소액기부자가 모금액의 60%를 차지하고 있어 봉화군에 관심을 가진 다수의 사람들이 십시일반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한 것으로 보인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큰 봉화를 만들기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봉화가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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