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터미널 방문·현장 종사자 의견 청취…“안전한 작업환경, 고객 서비스로 이어진다”

▲1월31일 한진택배 남서울 허브 터미널에서 조현민 ㈜한진 사장(앞줄 왼쪽 6번째)이 현장 종사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노삼석 대표(앞줄 왼쪽 5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현민·노삼석 ㈜한진 사장이 설날을 앞두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2일 ㈜한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1일 서울 구로구 가산동 소재 한진택배 남서울 허브 터미널을 찾았다.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보건관리 현황 등을 살펴보기 위함이다. 휠소터 등 분류시설과 통제실 근무 상황도 모니터링했다.
종사자들에게 간식과 음료를 비롯한 격려품도 전달했다. 택배 기사들이 △빙판길 △장시간 야외 활동 △야간 운행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한진은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 등에 힘입어 이번 설 물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사장은 “안전한 작업 환경이 곧 고객 서비스로 이어지는 만큼 평소와 같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작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