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주테크코리아, 극장용 대형 팝콘 기계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0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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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예주테크코리아(이하 예주테크)가 극장용 대형 팝콘 기계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예주테크의 극장용 대형 팝콘 기계는 국내에서 제조한 제품으로, 기존에 사용하는 수입품 제품의 전기사용량인 4500W보다 절반 가까이 절약한 2400W로 전기를 절약할 수 있으면서도 기능에 전혀 손색없이 안전하게 작동한다.

자동온도조절 기능을 탑재한 예주테크의 팝콘 머신은 일정한 온도로 팝콘을 튀겨 타지 않으면서도 고르게 바삭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팝퍼에 이중 회전 날개를 적용해 대용량 팝콘을 골고루 휘젓고, 팝퍼 뚜껑은 손잡이를 잡고 기울이면 자동으로 양쪽으로 열려 편리하다.

옥수수 보관통 옆에 있는 오일통에는 자동 오일 펌핑 기능을 적용시켰다. 이에 오일통에 오일만 채워 넣으면 팝콘이 튀겨질 때 자동으로 오일이 첨가돼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제품 바닥에는 보온기능이 있어 수분을 증발시키고 보온을 하여 따뜻하고 바삭바삭한 팝콘을 언제든지 맛볼 수 있다.

디지털 운영방식의 경우 전문기술자가 수리를 해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는 반면, 예주테크 제품은 쉽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제작해 기술자가 아니더라도 기본 전기지식을 갖고 있다면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팝퍼 분리형으로 제조한 해당 제품은 특수한 테프론 코팅을 적용해 장시간 사용해도 청소나 유지관리가 쉽다. 일체형 스테인리스 재질은 코팅이 되지 않고 열 전도율이 낮아 청소하기가 까다로웠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관리의 용이함을 높였다.

국내의 기술력으로 개발 및 제조한 제품이기 때문에 사용자인 동양인의 키와 체격 등에 맞게 제품을 생산, 사용자 위주의 편리함으로 사용이 용이한 것도 특징이다. 이 외에도 국내에서 빠른 수리 및 부품 수급이 원활하여 A/S 처리도 신속하게 이루어지며, 국내 생산이므로 수입 제품보다 가격도 약 30% 이상 저렴하다.

예주테크 관계자는 “국내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한 대형 팝콘 기계로 사용 및 관리의 편의성을 한참 높였으며 제품의 가격 및 유지비용 등도 합리적이라 수입 제품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팝콘 머신”이라며 “고객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더 나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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