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진복 의원(울릉․3선)은 5일, 설을 맞아 울릉군 소재 '송담실버타운'과 '송담양로원'을 찾아, 경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날 남 의원은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시설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어르신들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남진복 의원은 “설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에 대한 따듯하고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이곳을 포함한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온정과 관심이 지속되길 바라며 특히,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