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제주항공은 설을 맞아 기내에서 승무원이 직접 디자인한 캘리그라피가 그려진 세뱃돈 봉투를 나눠준다고 5일 밝혔다.
오는 8일과 9일 김포·대구·광주·청주·부산에서 제주로 향하는 국내선과 비행시간이 1시간 10분 이내 일부 노선을 제외한 한국발 모든 국제선이 대상이다.
승객들은 제주항공 승무원 특화서비스팀인 일러스타팀이 제작한 캘리그라피와 친환경 캠페인 캐릭터인 '제코(JEJU+ECO)'가 그려진 세뱃돈 봉투를 받을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국내선 전 지점 수속 카운터와 인천공항 수속 카운터에서도 세뱃돈 봉투를 비치해 제주항공 탑승객에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