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9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매년 설-추석 명절을 맞으면 파주시의회는 어려운 이웃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설은 19개 읍면동 가구당 쌀-라면-김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침체된 경제로 인해 어려운 이웃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만큼 시의회도 촘촘한 복지 기반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성철 의장은 “행복한 명절 연휴가 어려운 이웃에게 더 힘들고 외로운 시간이 되지 않도록, 시민도 주위를 한 번 더 둘러보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달라"며 “파주시의회도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더 따뜻한 파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