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서비스 일시 중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06 09:53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8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개통 준비에 따라 전국적으로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봉화군청사

▲봉화군 청사 전경(제공-봉화군)

서비스 일시 중단은 13일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개통에 따른 전산 작업 때문으로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 201개 시군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기존에 발행된 고지서의 가상계좌는7일까지만 납부할 수 있으며, 그 이후로는 13일부터 군청 재정과 또는 읍면을 통해 새로운 가상계좌번호를 재부여받아서 납부할 수 있다.



그 외 위택스, 인터넷지로, ATM, 지방세입계좌, 신용카드 등 지방세 모든 납부 수단 등은 13일 이후에도 기존과 같이 사용하면 된다.


권민기 재정과장은 “납부 서비스 일시 중단은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불가피한 것으로 사전에 집중적으로 안내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은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의 정상적인 개통을 위해 사용자 집합교육과 집중테스트, 모의훈련 등을 거쳐 세정담당자들의 업무숙련도 검증을 완료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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