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명절 전 ‘선물하기’ 1위 품목은 ‘무선 이어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06 14:09

설 선물 지난해 ‘건강식품’, 올해는 ‘디지털기기’가 인기

G마켓 선물하기

▲G마켓 선물하기 관련 이미지

G마켓은 설을 앞두고 '선물하기'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판매된 품목은 '무선 이어폰'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G마켓은 최근 약 2주일간 (1월22~2월4일) e쿠폰을 제외한 일반상품을 대상으로 '선물하기' 판매량을 살펴봤다. 그 결과 누적 판매량 1위는 '무선 이어폰'이 차지했고, 그 뒤로 △한라봉/천혜향 △스마트워치 △한우 △캔선물세트 순이었다.


지난해 설 전 동기간(1월3~16일)에는 '홍삼' 선물하기가 가장 많았고, △한라봉‧천혜향 △캔선물세트 △한우 △배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에 건강식품 선물이 인기를 끌었지만, 올해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활용도와 선호도가 높은 디지털기기가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선물하기' 판매량은 전년 대비 2배 이상(175%) 급증했다.



G마켓은 오는 9일까지 선물하기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순금 1돈(3.75g)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내 선물하기로 상품을 구입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많이 선물할수록 당첨기회는 올라간다.


이밖에 오는 7일 오전 10시에 '메가MGC커피 딸기라떼'를 선물하기로 구입하면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원플러스원(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4천개 한정수량으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선보이며, 아이디(ID)당 1개씩 구매 가능하다.




정현우 G마켓 라이프사업팀 팀장은 “명절을 앞두고 배송지와 배송일자를 신경 쓰지 않고도 편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하기'가 인기" 라며 “특히 G마켓의 '선물하기' 서비스는 가전, 패션, 뷰티, 가구 등 다양한 상품 구색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서예온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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