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축제 '수림뉴웨이브 2024'에서 20명의 음악가를 조명한다

박성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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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2월부터 10월까지 김희수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한국음악축제 '수림뉴웨이브 2024'는 20명의 예술가와 함께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다. 수림문화재단은 축제의 개최 소식과 함께 '수림뉴웨이브 2024가 주목한 아티스트' 1차 10명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해까지 5명의 아티스트와 5일간 진행된 수림뉴웨이브는 2024년에 새로운 변화를 이루었다. 이번에는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0명의 아티스트를 선정하여 매주 목요일마다 독주를 선보인다. 김희수아트센터 내의 공연장인 'SPACE 1'뿐만 아니라 '아트갤러리'와 '옥상정원' 등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된다.

올해의 축제 주제는 '독파'이다. 20명의 예술가는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며 홀로 자신만의 물결로 '독파'해 나간다. 그 중에서도 수림문화재단과 추천위원단이 고심하여 '수림뉴웨이브가 주목한 아티스트'로 선정한 것은 전통음악계에서 튼튼한 '허리'를 가진 중견 및 중견에 진입하는 연주자 20명이다.

1차 공개된 라인업에는 국립극장의 여우락 페스티벌 음악감독을 역임한 황민왕,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젊은예술가상을 수상한 김준영, 수림뉴웨이브상을 수상한 김주리밴드의 김주리, 재일교포 3세 연주가인 '박순아' 등 전통음악계의 중견 연주자들이 포진하였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이 1명의 음악가를 이해할 수 있는 1인 중심의 음악회이자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수림문화재단 직원과 예술가 선정에 참여한 추천위원이 진행자로 나서며 관객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진행자들은 국악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부터 재단 직원까지, 다양한 배경과 역량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어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국악기의 자연적인 소리를 살리기 위해 마이크와 스피커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음향으로 진행된다.

2월 29일부터 3월 14일까지는 김희수아트센터 아트갤러리에서 '아카이브 룸'이 함께 진행되며, 상하반기 각각 10회의 공연이 종료된 후에는 예술가, 추천위원단, 관객, 재단 직원들이 함께하는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한국음악축제 '수림뉴웨이브 2024 - 獨波(독파)'는 네이버 예약에서 무료로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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