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벨로, 저렴한 비용의 전기자전거·전동스쿠터 렌탈 서비스 선보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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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스마트 모빌리티 업계의 선두 주자 ‘모토벨로’가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는 혁신적인 렌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모토벨로의 렌탈 서비스는 고가의 전기자전거, 전동스쿠터, 전동킥보드를 구매 대신, 저렴한 월 이용료로 1년에서 최대 4년까지 장기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 서비스는 정수기 렌탈과 유사하게 운영되며, 약정 기간이 종료되면 제품 소유권이 고객에게 자동으로 이전된다.

고객은 자신의 필요와 예산에 맞춰 12개월, 24개월, 36개월, 48개월 중에서 대여 기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렌탈 심사 여부를 계약 과정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토벨로는 전국 370곳 이상의 대리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모토벨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모든 제품의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제휴카드 사용 시 월 렌탈료에 최대 25,000원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모토벨로 서비스 강동 직영점, 홍대 직영점, 판교 직영점에서 매년 1회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프레임 보증 기간이 일반 구매 대비 2배 연장된 최대 2년으로 보증되는 등 특별 혜택도 제공된다.

모토벨로 김성민 선임은 “이번 렌탈 솔루션 도입으로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고가의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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