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024년 정기 임원 인사 단행…총 22명 승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16 15:36

19일부…부사장 1명·전무 4명·상무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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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서소문동 소재 대한항공 KAL 빌딩. 사진=에너지경제신문 박규반 기자

대한항공은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승진 임원 인사 규모는 총 22명이다. 이준구 전무가 부사장으로, 천덕희 상무 등 4명이 전무로 승진했으며, 정병섭·임지영 수석부장 등 17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전과 서비스라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중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향후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 절차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글로벌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리더로서의 지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규빈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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