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경력단절 3040 여성’ 근무 특화한 SF지점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16 15:16
삼성화재 SF지점 관련 설문조사.

▲삼성화재 SF지점 관련 설문조사.

삼성화재는 매달 전국 38개 SF(Success of Forty)지점에서 동시에 RC(보험설계사)를 모집 한다고 16일 밝혔다.




SF지점은 2019년 수도권 3개 지점으로 출범한 뒤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현재는 전국 38개 지점 1000여명의 RC들이 활동하는 조직으로 확대됐다.


삼성화재는 지난 1월부터 1~3년차 SF지점 RC에게 월 평균 20명 수준의 관리 고객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를 통해 고객은 보험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받아 만족도가 높아지며, SF지점 RC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함으로써 성장의 기회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 SF지점은 이밖에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SF지점 RC의 성장을 지원한다. 먼저 지점 내 신인RC의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는 SF매니저가 보험가입 설계, 시장발굴, 컨설팅, 고객 관리에 이르기까지 신인의 눈높이에 맞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SF지점은 신인RC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수수료 제도를 운영 중이다. 보험에 첫 발을 내디딘 신인RC들이 보험설계사라는 직업에 비전을 세우고 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 취지다.




3040 워킹맘을 위해 최적화된 업무 환경도 지원한다. 일반적인 삼성화재 영업지점은 오전 9시 아침 교육을 시작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러나 SF지점은 대부분의 RC들이 어린 자녀를 키우며 업무를 하기 때문에 오전 10시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또한 카페테리아 형식의 깔끔한 지점 환경에서 자체학습, 고객 응대 등을 하며 전문 컨설턴트로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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