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빅스비-갤럭시 AI 연동…실시간 통역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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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자사 스마트폰의 음성 비서 '빅스비'에 생성형 인공지능 '갤럭시 AI'를 연동시킨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음성 명령을 통해 생성 인공지능(AI)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빅스비에 갤럭시 S24 시리즈부터 추가된 생성 인공지능 '갤럭시 AI'를 연동한다고 자사 영문 뉴스룸에서 19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실시간 통역 △노트 어시스트 △전화 어시스트 △브라우징 어시스트 등 갤럭시 AI의 주요 기능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갤럭시 AI 빅스비 연동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등 8개 언어로 제공된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이르면 다음 달부터 갤럭시 S23 시리즈와 갤럭시 Z플립5·폴드5, 갤럭시 탭 S9 등 지난해 출시된 주력 제품에 갤럭시 AI를 추가하겠다고도 했다.



박규빈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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