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24’ 자영업·전통시장 지원사업 27개로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19 10:17

정책지원 통합채널 16개서 교육·컨설팅 등 11개 추가

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24' 플랫폼 화면.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 채널을 통합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구축한 '소상공인24' 플랫폼을 확대한다.




19일 소진공에 따르면, 소상공인 24는 소상공인·전통시장과 관련한 각종 정책지원을 통합해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올해 확대 운영을 통해 기존 16개 지원사업에서 11개를 늘려 총 27개를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이다.


특히, 교육·컨설팅 분야 채널을 추가해 소상공인 정책지원에 필요한 교육 청강과 컨설팅 신청을 소상공인 24에서 한 번에 완료할 수 있게 됐다고 소진공은 소개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소상공인24에서 신청·접수 받는 지원사업은 사업계획서 표절검사, 전자약정 등과 같은 업무지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지난해 서비스를 시작한 비대면 정책지원 플랫폼인 소상공인24를 통해 신청 및 제출서류 간소화 등 소상공인 편의가 향상됐다"며 “수요자 중심, 고객 체감을 최우선 가치로 소상공인24와 더불어 고객 편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유승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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