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예보] 서울 등 어제보다 기온 뚝…전국 곳곳 흐리고 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0 06:22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연합뉴스

화요일인 20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기온이 전날보다는 다소 내리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1.5도, 수원 3.5도, 춘천 6.1도, 강릉 4.0도, 청주 4.0도, 대전 4.6도, 전주 4.5도, 광주 5.3도, 제주 8.7도, 대구 9.6도, 부산 11.0도, 울산 9.3도, 창원 11.5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3∼1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동해안과 강원 산지, 전라권,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충청권에는 저녁까지, 그 밖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밤까지 비가 내리겠다. 경기 남부도 오후에 비가 내리겠다.


21일까지 이틀 동안 강원 동해안과 강원 산지에 10∼40㎝(많은 곳 50㎝ 이상), 경북 북동 산지에 10∼30㎝, 경북 북부 동해안에 5∼15㎝ 눈이 내리겠다.




그 밖에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동부와 경북 북부 내륙, 울릉도·독도 2∼7㎝, 경기 북서 내륙·남동부 1∼5㎝,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1㎝ 안팎이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10㎜, 강원 동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동해안 20∼60㎜, 충청권과 울릉도·독도 5∼20㎜,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내륙 10∼40㎜, 전북 5∼30㎜, 제주도 30∼80㎜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5.0m, 서해 1.5∼5.0m·남해 1.0∼4.0m로 예측된다.



안효건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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