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사피엔반도체, 합병상장 이틀째 연속 강세...상한가 갈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0 09:19
사피엔반도체 CI

▲사피엔반도체 CI

사피엔반도체가 이날도 장 초반 2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경 사피엔반도체 주가는 전일 대비 1만50원(21.05%) 오른 5만7800에 거래 중이다.


사피엔반도체는 최근 하나머스트7호기업인수목적법인과의 합병상장이 이뤄져 전날부터 주식거래가 가능해졌다. 특히 상장 첫날 개장 후 약 20분만에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사피엔반도체와 하나머스트7호스팩과의 합병 비율은 1대 0.1304648고, 합병가액은 1주당 각각 1만5330원, 2000원이다.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780만876주로, 예상 시가총액은 약 1200억원 규모다.


사피엔반도체는 반도체 제조업체로 지난 2017년 설립,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에 특화된 DDIC(디스플레이 구동 반도체) 관련 제품 등을 설계한다. 2022년 매출 72억원, 영업손실 28억원, 순손실 7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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