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獨 ADAC 여름용 타이어 성능 테스트 ‘최고 등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1 09:16
금호타이어 엑스타HS52 제품 이미지. 이 제품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데아체(ADAC)가 주관한 여름용 타이어 성능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금호타이어 엑스타HS52 제품 이미지. 이 제품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데아체(ADAC)가 주관한 여름용 타이어 성능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금호타이어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데아체(ADAC)가 주관한 여름용 타이어 성능테스트에서 '엑스타(ECSTA) HS52'가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금호타이어를 비롯해 글로벌 타이어 회사 16개사의 대표 유럽형 여름용 타이어(규격 215/55R 17)를 아데아체에서 자체 구매해 진행됐다.


테스트 평가항목은 마른 노면·젖은 노면의 주행 만족도(Driving Safety)와 마일리지·마모·소음·지속가능성 등 환경적 균형에 대한 평가 만족도 등이다. 금호타이어는 컨티넨탈, 미쉐린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송성학 금호타이어 상품개발2담당 상무는 “유럽 시장 내 제품의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영향력 있는 자동차 전문 매거진을 통해 뛰어난 성적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극한의 객관적인 성능 평가를 통해 검증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금호타이어가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