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기아 슈퍼볼 광고 대호평...투자의견 ‘매수’ [대신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2 07:23
이노션 CI

▲이노션 CI

대신증권은 22일 보고서를 통해 이노션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500원을 유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노션이 제작한 기아 EV9 광고 '퍼펙트(Perfect) 10"이 슈퍼볼 광고 선호도 조사에서 자동차 부문 1위, 전체 3위를 달성했다“며 "2010년 슈퍼볼 광고 시장 진출 후 꾸준히 상위권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시장에서 이노션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주요 고객인 기아의 EV 시리즈가 아직까지 시장 초기 단계인 만큼 인지도 확대가 중요한데, 전세계 1억명이 시청하는 슈퍼볼을 통한 인지도 상승은 차후 이노션의 CX(고객 경험) 실적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 연구원은 "올해는 2026년 실적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첫 해“라며 "현재 추진 중인 5000억원의 M&A 성사 시 이노션이 목표로 제시한 매출총이익 1.3조원 달성은 충분히 가능“이라고 전했다.



성우창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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