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살 좀 빼라고 욕 먹고 있다” 고충 토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2 10:07
이장우

▲배우 이장우가 자신의 몸매에 대한 악플 고충을 토로했다.유튜브 '장금이장우' 영상화면 캡처

배우 이장우가 불어난 몸집에 대해 주위에서 쏟아지는 다이어트 충고에 고충을 토로했다.




이장우는 21일 공개된 유튜브채널 '장금이장우'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우먼 신기루와 함께 다이어트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살 좀 빼라고, 다이어트 때문에 욕을 하도 먹어서..."라고 말끝을 흐리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과거 이장우는 '꽃미남'으로 불릴 정도로 늘씬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최근에 몸무게가 103㎏까지 늘어나 팬들로부터 관리를 요구하는 강한 목소리를 듣고 있다.


팬들의 걱정과 달리 이장우는 “건강검진 받으면 너무 건강하다고 나온다. 지방간이 없다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기루는 “다이어트는 누가 하라 말아라 할 게 아니다. 본인들도 알 거다. 자기 뜻대로 안 된다"고 공감했다.


이어 “난 (지방간이) 조금 있다. 대신 당뇨, 혈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간 수치가 다 정상이다. 나도 신경을 써야 되는데 (다른 데는 정상이니까) 그래서 더 먹게 되는 것도 있다. 너무 아프다고 하면 좀 조절을 할 텐데"라고 했다.




이날 영상을 통해 이장우는 보디프로필 촬영을 준비 중이라고 알려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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