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효성, 줄어든 배당에 주가도 급락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6 09:44
효성 CI

▲효성 CI

효성의 배당정책에 실망한 매도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26일 오전 9시 36분 현재 효성은 전 거래일보다 6.01% 떨어진 5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3일 효성은 1주당 3000원의 결산배당을 실시하겠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4.4%다.



효성의 시가배당율은 최근 수년간 줄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22년에는 1주당 6500원을 배당했지만 지난해에는 4500원으로 줄었다.


또 최근 정부가 실시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도 효성의 배당 규모를 확대하기에는 부족했다는 실망감이 이날 주가 하락의 원인 중 하나다.





강현창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