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크래시’로 안방컴백..‘모범택시’ PD와 만난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6 13:41
배우 이민기

▲배우 이민기가 새 드라마 '크래시' 출연을 확정했다.상영이엔티

배우 이민기가 '크래시'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교통 범죄 수사팀이 펼치는 좌충우돌 도로 위 범죄 추적기다. 이민기를 비롯 곽선영, 허성태, 이호철, 문희 등 연기력과 신선함을 모두 갖춘 캐스팅으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민기는 극 중 남강 경찰서 교통 범죄 수사팀의 신입 주임 '차연호 경위'로 분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예정이다. 차연호는 카이스트 출신으로 교통 범죄 수사 관련 다수의 자격증을 보유한 고스펙 인물이다.날카로운 분석력과 추리력을 지녔지만 합리적 개인주의자로 사회성이 다소 떨어지는 캐릭터다.



지난해 JTBC '힙하게'의 열혈형사 문장열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민기는 차기작 '크래시'에서도 형사 역을 맡으며 문장열과는 또 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이민기가 사회성이 결여된 '차연호'를 어떻게 그려낼지, 도전과 변신을 주저하지 않는 이민기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ENA 새 월화 드라마 '크래시'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등 시사교양 PD 출신으로 '모범택시'를 연출한 박진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도로 위 보험 사기, 대포차, 뺑소니, 폭주족, 보복 운전 등의 범죄 현장들을 생생하게 그려 낼 예정이다. 오는 5월 ENA에서 첫 방송되며, 지니TV, 지니TV 모바일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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