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마인드, 창립 15주년 맞아 AI 도입·해외진출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7 11:34

인공지능 인재 영입 및 일본·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 계획

위버스마인드

▲정성은 위버스마인드 대표이사가 26일 메리어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위버스마인드

뇌새김영어를 운영하는 위버스마인드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 접목, 해외 진출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위버스마인드는 26일 메리어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열고 '자발적이고 즐거운 몰입 확장'이라는 비전과 AI 기술을 접목한 교육 콘텐츠 개발로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버스마인드는 이를 위해 인공지능 분야의 우수 인재를 영입해 기술적 우위를 확보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해외 진출을 위해 국내 마케팅 및 세일즈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과 베트남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미국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의 방침인 '자발적이고 즐거운 몰입'을 구현할 L2E(Learn to Earn) 동기부여 시스템을 선보이고, 습관 형성 시스템을 갖춘 새로운 사업을 펼쳐 이용자들에게 더욱 유익한 학습 경험을 선사한다는 구상이다.


정성은 위버스마인드 대표이사는 “위버스마인드가 지난 15년간 영어학습시장에서 외국어 회화 학습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에는 획기적인 제품과 함께 임직원 간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건설적인 조직문화도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부서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직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교육 분야의 변화와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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