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신규 사내·외 이사 추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7 20:52

유병옥 사장·이복실 전 여가부 차관·윤태화 가천대 교수 등 포함

유병옥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사장

포스코퓨처엠이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건을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의결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유병옥 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추천했다고 27일 밝혔다. 윤덕일 기획지원본부장과 김진출 안전환경센터장은 사내이사로 재추천했다.


유 사장은 1989년 포스코에 입사했다. 경영전략실장과 원료실장 및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 등을 거쳤다.



이사회는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 윤태화 가천대 경영학과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로 추천했다. 권오철 사외이사는 재추천했다.


이 전 차관은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회장 △국가경영연구원 부원장 △롯데카드 사외이사 및 ESG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윤 교수는 경영대학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세무학회장 출신이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을 추천했다. 김 총괄은 포스코ESM 대표·SNNC 대표 등을 지냈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후보들은 다음달 25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된다"며 “2023년도 재무제표 승인·정관 일부 변경·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도 안건으로 상정한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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