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통령기 전국 대회 시범 적용
-파크골프 동호인수 급증세..인프라 확장 계기
파크골프에이스는 지역 파크골프협회에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업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파크골프에이스는 지난 23일과 26일 충남파크골프협회, 경북파크골프협회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크골프에이스는 실시간 경기 채점과 중계를 전광판과 전용앱을 통해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파크골프에이스가 개발한 대회 스마트 채점 시스템은 제1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지역 예선전에 시범 적용됐다.
파크골프는 최근 시니어 세대를 중심으로 동호인의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경기 운영 상의 기술적 발전과 구장의 추가 건립에 대한 요구가 동시에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수백 명이 동시에 경기를 펼치는 파크골프의 대회 특성 상, IT 시스템에 의한 채점 방식 도입은 파크골프 대회의 발전적인 운영을 위해 필수적인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경태 파크골프에이스 대표는 “파크골프 대회에 스마트 채점 시스템과 IT 기술이 접목되면, 시대에 걸맞는 질적 발전과 저변 인프라 확장이 이뤄질 것"이라며 “3월 15일~16일 대구 위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에서 그 효과를 전국에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