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네모, 2023 세제 리필카 ‘리그 프로젝트’ 성료

박성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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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주식회사 둥근네모가 2023년도 부산사회적경제지원기금(BEF) 소셜더하기 프로직트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이동식 리필스테이션’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둥근네모는 지난달 3일부터 리필카에 세제를 싣고 부산 전역을 다니며 용기를 들고 와서 탄소중립실천서약을 작성한 시민에게 친환경세제 300g을 무료나눔하는 ‘Refill Is Good : RIG’를 진행해왔다.

연제구 가족센터,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를 비롯해 10여개 기관과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진행한 이번 용기재사용을 위한 세제리필 프로젝트를 통해 총 500여명의 시민들이 탄소중립실천서약에 서명을 했고, 지난 두 달간 리필카를 통해 30년생 소나무 15그루를 심은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탄소저감효과는 100ml 용기의 무게 18g을 전제로 페트병 1kg당 생산부터 폐기까지 방출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6.865kgCO2eq(탄소환산킬로그램)이라는 연구를 근거로 한다. 이에 따르면 리필카를 통해 줄어든 온실가스는 총 약100kgCO2eq(탄소환산킬로그램) 수준이다.

또한 둥근네모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방앗간 체험과 업사이클링 교육을 통한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교육도 함께 진행했고, 리필카는 보완하여 일반가정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며 리필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둥근네모 관계자는 “부산 전역을 돌아다니며 시민들이 직접 빈통에 세제를 채우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 이번 자리가 많은 이들에게 지속가능성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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