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산업부 장관정책보좌관…“당면 과제 극복·회원사 권익 신장 위해 노력할 것”

▲엄찬왕 석유화학협회 신임 상근부회장
석유화학협회가 엄찬왕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
협회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2024년도 제1회 이사회 및 제50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엄 신임 부회장은 연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1992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지식경제부 전력산업과장 △산업통상자원부 기계로봇과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마케팅국장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 △특허청 전기통신기술심사국 국장 등을 지냈다.
엄 부회장은 “업계가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협회 중요 미션들을 적극 수행하고, 회원사의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