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 결혼 3년만에 파경..양육권자는 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2.29 11:55
가수 벤

▲가수 벤이 결혼 3년만에 W재단 이사장 이욱과 이혼한다.벤 SNS

가수 벤이 결혼 3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벤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는 29일 “벤이 이혼하는 것이 맞다"며 “상대방 측 귀책에 따른 것으로, 양육권은 벤이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벤은 현재 최종 이혼 신고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벤은 2020년 8월 기후난민 구호사업 등을 하는 이욱 W재단 이사장과 결혼을 발표했다. 팬데믹 시기 임을 고려해 혼인신고를 먼저 한 후 이듬해인 2021년 6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2월에는 딸을 출산했다.



벤은 2010년 여성 보컬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했다. 2012년 솔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180도', '열애중',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을 발표했다.



고지예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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