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종투사 신청 기대…목표가↑ [NH투자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05 09:00
대신증권

▲대신증권CI.

NH투자증권은 5일 대신증권에 대해 올 상반기 중 자기자본 3조원을 달성해 국내 10번째 종투사(종합금융투자사업자)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2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신증권의 4분기 별도 자기자본은 2조8500억원인데 부족한 부분은 가까운 시일 내 자본조달로 충족할 예정“이라며 "대형사로 지정된다면 IB 영업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하고 타사와 마찬가지로 초대형 IB(자기자본 4조원 이상) 인가를 다음 목표로 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윤 연구원은 “동사는 전날 보통주 주당배당금(DPS) 1200원 지급을 결정했다"며 “종가 기준 수익률은 7.1%"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10월에 수취한 계열사 배당금 4800억원 제외 시 별도기준 배당성향은 39.9%"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상반기 중 자기자본 3조원을 달성해 국내 10번째 종투사 신청 예정"이라며 “4분기 별도 자기자본의 부족한 부분은 가까운 시일 내 자본조달로 충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종투사 요건 달성을 위한 자본확충 과정에서 주가 변동을 예상된다"면서도 “대형사 지정 이벤트는 주목할 만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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