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상승세다, 중국의 이커머스 기업들의 한국시장 확대로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가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유입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8분 현재 CJ대한통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74%(9600원) 오른 13만36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신한투자증권은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이커머스의 한국 판매량이 늘면서 CJ대한통운의 점유율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CJ대한통운은 알리익스프레스의 배송을 담당 중이다.
명지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알리 익스프레스의 저렴한 가격은 올해 더 많은 소비자를 끌어들일 것"이라며 “알리 익스프레스의 한국 물류센터 확보, 신선 식품 진출 등 사업 확장에 따라 상승폭이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