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에너지사랑,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한 현장방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05 17:26
에너지공단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가운데)이 5일 울산 울주군 웅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에너지복지사업 현장을 방문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사단법인 에너지사랑(회장 유제혁)과 함께 5일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울산 울주군 웅촌면을 방문했다.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란 울산 내 에너지바우처 미사용 세대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복지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에너지공단은 웅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신청‧접수 현장을 둘러보고,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에너지복지 업무 현장 최일선에서 힘쓰는 담당공무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너지공단은 로봇자동화기술(RPA)를 활용해 최근 3년간 울산지역 내 에너지바우처 미사용 53세대를 발굴했다.




에너지사랑과 협력하여 26가구 대상 방문조사를 통해 세대별 에너지바우처 미사용 사유를 진단하고, 맞춤형 현장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훈 공단 이사장은 “에너지공단은 울산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는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에너지복지 활성화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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