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턱밑 추격한 ‘롬’, 신규 서버 증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06 16:15
롬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해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퍼블리싱하는 신작 '롬'이 신규 서버를 증설했다고 6일 밝혔다.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해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진행중인 정통 하드코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이 신규 서버를 증설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날 증설한 신규 서버는 '드베르그'와 '아카마' 총 2개다. '롬'은 출시 당시 18개의 서버를 오픈했으나 한국과 대만 구글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MMORPG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됨에 따라 신규 서버를 증설했다.


'롬'은 지난달 27일 한국, 대만, 일본 등 10개 지역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동시에 시작했다. 지난 3일 한국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 대만 매출 순위 4위로 최상위권에 진입한 후 5일 한국 매출 순위 2위, 대만 3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트래픽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레드랩게임즈는 “글로벌 통합 전장, 자유도 높은 경제 시스템, 한 단계 높은 PK 시스템,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비즈니스모델(BM) 정책 등을 구현한 것이 이용자들의 호응으로 이어진 결과"라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는 동시에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업데이트와 풍성한 이벤트를 지속하여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희순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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