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씨씨에스, 초전도체 물질 특허 출연 여파에 ‘강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3.11 09:17
지난해 퀀텀에너지연구소가 공개한 상온·상압 초전도체 'LK-99'.

▲지난해 퀀텀에너지연구소가 공개한 상온·상압 초전도체 'LK-99'.

씨씨에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씨씨에서는 오전 9시13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820원(16.02%) 오른 5940원에 거래중이다. 씨씨에스는 전 거래일이었던 지난 8일 상한가(+29.78%)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씨씨에스 사내이사인 권영완 박사가 초전도체 물질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권 박사가 지난 5일 출원한 '상온, 상압 초전도 세라믹화합물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가 특허청에 공개됐다. 출원자는 권 박사이며, 발명자는 이석배, 김지훈, 권영완씨다.


권 박사는 KU-KIST융합대학원 연구교수로 상온·상압 초전도체 물질 'LK-99' 논문에 참여하기도 했다. 권 박사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퀀텀포트를 통해 씨씨에스가 최근 진행한 1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도 참여했다.





윤하늘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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